인플루엔자, 어떻게 예방하고 치료할까?

인플루엔자란?

오소믹소바이러스과의 인플루엔자 바이러스가 유발하는 감염성 질환이며 독감이라고도 합니다. 인플루엔자 바이러스는 A형, B형, C형으로 구분되며, A형은 가장 독력이 강하고 다양한 동물에게 감염될 수 있습니다. B형과 C형은 거의 인간에게만 감수성이 있으며, 덜 심한 증상을 일으킵니다.

인플루엔자

 

인플루엔자의 증상

 

오한, 열, 설사, 근육통, 구토, 목의 통증, 두통 등입니다.

기침이나 재채기를 통해 공기 중으로 전파되며, 잠복기는 1~3일 정도입니다. 대부분의 경우 1주 정도면 증상이 호전되지만, 합병증으로 인해 폐렴이나 라이증후군 등이 발생할 수 있습니다.

 

 

인플루엔자를 예방하려면

 

매년 9~11월 중에 인플루엔자 백신을 접종하는 것이 좋습니다. 인플루엔자에 걸렸다면 충분한 휴식과 수분 섭취를 하고, 전염력을 줄이기 위해 마스크를 착용하고 손을 자주 씻어야 합니다. 고위험군 환자나 심한 증상이 있는 경우에는 항바이러스제를 투여할 수 있습니다.

인플루엔자 예방

 

인플루엔자를 치료방법

 

• 충분한 휴식과 수면을 취하고, 과로를 피하세요.
• 마스크를 착용하고, 손을 자주 씻어 전염력을 줄이세요.
• 발열, 근육통, 두통 등의 증상을 완화하기 위해 진통제를 복용하세요. 단, 18세 이하 소아는 아스피린을 피하세요.
• 항바이러스제를 투여받으세요. 가능하면 증상이 시작된 지 48시간 이내에 복용하는 것이 좋습니다. 항바이러스제에는 오셀타미비르, 자나미비르 등이 있습니다.
• 합병증이 의심되거나 증상이 심해지면 즉시 의사와 상담하시기 바랍니다.

 

오늘은 인플루엔자, 어떻게 예방하고 치료할까? 에 대해서 알아보았습니다.

한 여름에도 감기가 걸린다고 하죠? 특히 요즘처럼 폭염과 폭우로 기온차가 극심할 때에는 감기에 조심해야 합니다.

올여름에는 건강관리를 잘하시기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