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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

어지러움증 종류 현훈, 균형장애, 실신성어지러움, 심인성어지러움 특징 알아보기

by 기억을 남기다 2023. 9. 13.

어지러움증은 다양한 원인과 증상으로 나타날 수 있는 상태입니다. 어지러움증의 종류에는 현훈, 균형장애, 실신성어지럼증, 심인성어지럼증 등이 있습니다.

 

어지러움증 종류 현훈, 균형장애, 실신성어지러움, 심인성어지러움 특징 알아보기

 

 

◈ 각각의 어지러움증 특징

  • 현훈:
    • 빙글빙글 도는 회전성어지럼증으로, 자세가 불안하거나 눈떨림, 구역질, 구토 등이 동반됩니다.
    • 주로 말초성어지럼증으로, 귀의 전정기관에 문제가 있을 때 발생합니다.
  • 균형장애:
    • 누워 있거나 앉아 있을 때는 어지럼을 못 느끼다가 서거나 걸을 때 중심을 잡지 못하는 증상입니다.
    • 갑자기 쓰러지거나 비틀거리는 경우가 많습니다.
    • 주로 중추성어지럼증으로, 뇌의 소뇌에 문제가 있을 때 발생합니다.
  • 실신성어지럼증:
    • 갑자기 아뜩해지는 느낌과 함께 의식을 잃을 것 같은 어지럼증입니다.
    • 회전성은 없으며, 뇌의 혈류나 당이 부족할 때 발생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 기립성저혈압이 원인일 수 있습니다.
  • 심인성어지럼증:
    • 붕 뜨는 느낌이 들면서 몸이 흔들리고, 머리 안이 도는 것 같은 증상입니다.
    • 간혹 몸에서 자신이 분리되는 듯한 이질감을 느끼기도 합니다.
    • 심리적인 문제가 원인인 경우가 많으며, 불안장애나 공황장애, 광장공포증 등이 관련될 수 있습니다.

 

 

◈ 어지러움증 예방하기

  • 규칙적인 운동을 하기.
    • 운동은 혈액 순환을 촉진하고 균형 감각을 향상하는 데 도움이 됩니다.
    • 조깅, 걷기, 자전거 타기 등의 유산소 운동이 좋습니다.
    • 약한 강도로 시작하여 땀이 가볍게 날 정도로 하루 30분 정도 꾸준히 운동하도록 합니다.
  • 수분 섭취를 충분히 하기.
    • 탈수는 혈액량을 감소시키고 뇌로 가는 산소의 양을 줄여서 어지럼증을 유발할 수 있습니다.
    • 하루에 2~3리터의 물을 마시고, 카페인이나 알코올 등의 수분 배출을 촉진하는 음료는 피하도록 합니다.
  • 생강이나 레몬과 같은 식품을 섭취하기.
    • 생강은 혈압과 체내 산성도를 조절하고, 레몬은 비타민 C가 풍부하여 어지럼증의 원인이 되는 활성 산소를 제거하는 데 도움이 됩니다.
    • 생강은 음식에 넣거나 차로 우려내어 마시고, 레몬은 음식이나 차에 몇 방울씩 첨가하면 좋습니다.
  • 스트레스를 관리하기.
    • 스트레스는 심리적인 문제를 유발하고, 심인성 어지럼증의 원인이 될 수 있습니다.
    • 스트레스를 줄이기 위해 호흡법, 명상, 요가 등의 기법을 활용하거나 취미 활동을 즐기는 것이 좋습니다.
  • 자세 변화에 주의하기.
    • 일어나거나 앉거나 누울 때 갑자기 움직이지 않고 천천히 움직이도록 합니다.
    • 이때 머리를 과도하게 숙이거나 돌리지 않도록 주의합니다.
    • 또한 잠자리에 베개를 너무 높게 쌓지 않고, 한쪽 귀에만 베개가 닿지 않도록 합니다.
  • 귀 보호하기.
    • 귀는 평형감각과 관련된 전정 기관이 있기 때문에, 귀에 문제가 생기면 어지럼증을 유발할 수 있습니다.
    • 귀에 이물질이 들어가거나 감염되지 않도록 주의하고, 소음이 심한 곳에서는 귀마개를 착용하도록 합니다.
  • 정기적인 건강 검진받기.
    • 어지럼증은 다른 질환의 증상으로 나타날 수 있으므로, 정기적으로 건강 검진을 받아서 혈압, 혈당, 혈중 지질 등의 수치를 확인하고 이상이 있으면 치료하도록 합니다.

어지러움증은 무시하기 쉬운 증상일 수 있지만, 심각한 질환의 전조일 수도 있으므로 주의가 필요합니다. 만약 어지러움증이 자주 반복되거나 심해지면, 의사와 상담하고 정확한 진단과 치료를 받도록 합니다.

 

이상으로 어지러움증 종류 현훈, 균형장애, 실신성어지러움, 심인성어지러움 특징 및 예방에 대해서 알아보았습니다.

 

끝.